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을 역임한 전 영국 재무부 차관 짐 오닐이 "몇 년 전 비트코인이 18000 달러에서 8000 달러 밑으로 떨어졌을 때 매수할까 고민했지만, 결국 명확한 목적이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비트코인에 투자했더라도 이는 화폐 시스템의 미래에 투자한 것이 아닌 투기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투기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초기 비트코인 매수자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하지만 복권 당첨자처럼 두 눈을 가리지 말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