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극우성향 음모론 미디어 인포워스(InfoWars)의 진행자 알렉스 존스가 비트코인 초기 지지자 맥스 카이저로부터 1만 BTC가 담긴 노트북을 선물 받은 후 분실했다고 밝혔다. 이후 맥스 카이저가 실제로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BTC 가격이 5달러에도 못미치던 때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1만 BTC는 현재 시가로는 약 6500억원의 가치가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알렉스 존스와 맥스 카이저가 짜고 치는 연극을 하는 것 아니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알렉스 존스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많은 음모론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