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 산하 암호화폐 채굴 자회사 파운드리(Foundry)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채굴 풀을 개방했다. 파운드리는 5개월 간의 베타 테스트 단계를 종료, 현 단계인 채굴 풀 개방을 추진했다. 파운드리 CEO인 마이크 콜리어(Mike Colyer)는 “기관 채굴 회사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DCG는 파운드리 외에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제네시스 트레이딩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