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소프트웨어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오픈 검색엔진 테일캣(Tailcat) 인수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다. 테일캣은 과거 Cliqz에서 프라이버시 검색과 브라우저를 담당했던 팀이 개발했다. 테일캣은 브레이브 서치(Brave Search)의 기본 토대가 될 예정이다. 브레이브 측은 "브레이브 서치,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독립적이고 개인정보를 보호함으로써 구글 크롬, 구글 검색엔진을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일캣은 검색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IP 주소를 수집하거나 개인 식별 가능 정보를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