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메이저 게임사 유비소프트가 벨기에 프로축구 리그 주필러와 제휴, 크립토 판타지 축구 게임 원샷 리그를 출시했다. 원샷 리그는 유비소프트 전략혁신랩이 이더리움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수집형 카드 축구 게임 Sorare와 협업해 개발했다. 유저들은 매주 5인조 팀을 만들어 전체 커뮤니티와 경쟁하는데, 소유한 토큰과 연동된 프로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바탕으로 점수를 얻으면 리더보드에 오르는 식이다. 경기 당일 우승자에게는 원샷 리그와 Sorare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가 지급된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2018년에는 NFT 마켓플레이스 엔진과, 2019년에는 EOS 기반 게임 유통 플랫폼 울트라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