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팬텀(FTM, 시총 52위)이 2일(현지 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블록타워 캐피탈로부터 2천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블록타워 캐피탈 측은 "팬텀은 탈중앙화 금융(DeFi)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극복해야 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해왔다. 확장 가능하고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팬텀의 목표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FTM은 현재 6.81% 내린 0.51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