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가 블록체어(Blockchair) 데이터를 인용, 2010년 6월 채굴된 100 BTC가 10년여 흐른 오늘 처음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시세 기준 약 500만 달러 규모다. 이와관련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 소속 엔지니어 앙투안 르 칼베즈(Antoine Le Calvez)는 “CPU를 활용하던 당시 채굴된 코인의 트랜잭션은 매우 드물다”며 “다만, 해당 코인이 사토시 나카모토 BTC 창업자의 소유일 것이라는 추측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