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투자 전문 유럽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프리트레이드(Freetrade) 및 플럼(Plum)이 암호화폐 상품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Product Manager)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플럼 CEO인 빅터 트로코더스(Viktor Trokoudes)는 “투자자의 약 30%가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당 비즈니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관련 주식, ETF, 암호화폐 등을 출시,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리트레이드 측은 “암호화폐 담당자가 관련 개발 등을 책임질 것”이라며 “세부사항이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트레이드는 고객의 개별 주식 투자 지원 비즈니스를, 플럼은 종목 및 리스크에 따른 주식상품 추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