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BTC, 투기성 강해…투자자 보호 중요”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BTC는 투기성이 매우 강한 자산”이라며 BTC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BTC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규제 필요성 여부와 관련해 모든 조치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출발해야 한다. BTC를 다루는 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 규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많은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런 사용을 축소하고 돈세탁이 안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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