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 후오비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1월 비트코인 선물 월간 거래량이 2.09조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9,938억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1월 기준 비트코인 선물 월간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거래소는 바이낸스(30%)다. 후오비(23.8%)와 OKEx(16.9%)가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월간 거래량은 279.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