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자산이 공식 채널을 통해 "월요일 재무부에 FinCen(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 월렛 규정 제안에 대한 자사 의견을 서한으로 전달했다. FinCEN이 업계 충분한 피드백을 얻기에는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이 너무 짧았다고 본다. 향후 FinCEN과 긴밀하게 협력, AML 규정 준수 및 디지털자산 대규모 채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inCEN 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거래 보고 신규 규정 관련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은 한국시간 5일 13시 59분 마감됐다. FinCEN은 10,000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보고 의무화를 적용하고, 3,000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출금을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암호화폐 지갑 관련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