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미국 메이저 보험사 매스뮤추얼(MassMutual)의 1억 달러 규모 BTC 투자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추가적인 기관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매스뮤추얼의 BTC 투자는 BTC 투자 주체가 패밀리오피스 등 일부 부유한 투자자에서 보험사와 연금 및 기금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그는 "미국, 유로존, 영국 및 일본의 연금 및 기금, 보험사가 자산의 1%만 BTC에 할당하더라도 BTC 시장에 6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요가 발생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