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FOMC 12월 회의록 "2023년 금리 인하는 시기 상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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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12월 회의록 "2023년 금리 인하는 시기 상조"]

4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022년 12월 회의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이 2023년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라는 데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FOMC 위원들은 12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통화정책은 유연하고 선택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 위원들은 10월과 11월 인플레이션 상승율이 꺾인 것은 환영하지만, 지속적인 인플레 하락을 확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제미니 COO 노아 펄먼 사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미니 최고준법감시인(COO) 노아 펄먼(Noah Perlman)이 사임했다. 노아 펄먼은 지난 2019년 제미니에 합류했다.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파나틱스, 갤럭시디지털에 캔디디지털 지분 60% 매각]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용품 및 굿즈 제조업체 파나틱스(Fanatics)가 산하 NFT 스튜디오 캔디디지털(Candy Digital) 지분 60%를 갤럭시디지털에 매각한다. 이와 관련 CNBC는 "암호화폐 약세장이 지속되며 스포치 테마 NFT의 가치와 인기는 빠르게 하락했다. 이에 캔디디지털, 대퍼랩스 등 NFT 관련 기업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 SEC, 바이낸스US 보이저디지털 자산 인수에 이의 제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US의 보이저디지털 자산 인수와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SEC는 "바이낸스US가 공개한 성명서의 정보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거래소의 고객자산 및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재분배 관련 세부사항 뿐만 아니라 10.2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어떻게 성사시킬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SEC는 관련 내용을 바이낸스US 변호인 측에 전달했으며, 다음 심리가 열리기 전에 공개성명 수정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보이저의 파산법원 심리는 오는 5일 열린다.

[채굴업체 테라울프, 올해 기업 우선순위 공유]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테라울프(TeraWulf) CEO 폴 프라거(Paul Prager)가 공개 서한을 발표, 기업의 올해 우선순위를 공유했다. 테라울프 CEO가 제시한 올해 기업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올해 1분기 내 채굴자 4.9만 명 및 해시율 5.5EH 확보

2) 업계 평균보다 30% 낮은 0.035달러/kWh의 혼합 전력 비용 활용

3) 최근 발표한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익력 최적화

4) 시장에 제공하는 그리드 서비스 제품군 확장

5) 규제 관련 보다 협력적인 접근방식 적용 등

폴 프라거는 "지난해 경영진은 기업에 1500만 달러 이상의 개인 자금을 투자했다. 올해 우리에게는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ETH 2.0 입금 컨트랙트 예치 규모 200억 달러 돌파]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2.0(PoS 기반 이더리움) 입금 컨트랙트 주소 내 ETH 예치 규모가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가치는 총 200.56억 달러 규모다.

[美 법무부, FTX 연관 은행 자산 및 주식 압류 진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FTX 연관 은행 자산 및 로빈후드 주식 등 금융 자산을 이미 압류했거나 압류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디어는 법무부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 게리 왕 FTX 공동 창업자, 캐롤라인 엘리슨 알라메다 리서치 전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해당 자산들은 몰수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법무부 측 변호인 세스 샤피로(Seth Shapiro)는 4일(현지시간) 진행된 파산법원 심리에서 "연방정부가 압류한 로빈후드 주식과 같은 자산들은 파산 절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대다수의 FTX 자산처럼 동결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FTX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은행 자산들은 민·형사 상 몰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美 법원 "$42억 상당 예치 이자 서비스 계정 자산 소유권 셀시우스에 있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 파산법원 마틴 글렌(Martin Glenn) 판사가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암호화폐 예치 이자 서비스 '언'(Earn)에 예치된 자산의 소유권은 투자자들이 아닌 셀시우스에 있다고 4일(현지시간) 판결했다. 이와 관련 법원은 "셀시우스는 이용약관을 통해 '언 계정'에 예치된 암호화폐 자산의 소유권은 셀시우스에게 이전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파산 신청일 기준 언 계정에 남아있는 암호화폐 자산은 채무자(셀시우스)의 재산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약 60만 개의 셀시우스 언 계정에 예치된 사용자 암호화폐 자산은 약 42억 달러 상당이다. 해당 자산은 셀시우스가 챕터11 파산 보호 절차를 진행할 때 무담보 채권자들에 상환해야 할 회수 자산에 포함된다.

[매직에덴 "페이크 NFT 상장 혹은 판매 문제 발생"]

솔라나(SOL)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부 문제로 인해 페이크(가짜) NFT가 상장 혹은 판매될 수 있다. 해당 문제가 10개 미만 컬렉션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DeGod NFT 프로젝트 y00ts 컬렉션에서 일부 가짜 NFT가 판매됐다. 자세한 내용은 이후 다시 보고할 것"이라며 "이용자는 브라우저를 새로고침(Refresh) 하라"고 전했다.

[블랙록 산하 펀드,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산하 블랙록 글로벌 올로케이션 펀드(BlackRock Global Allocation Fund)가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펀드 중 하나인 해당 펀드는 기업, 정부 채권, 단기 증권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운용 자산은 약 150억 달러 규모다.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한 최초의 블랙록 산하 일반 펀드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등록된 규제 준수 상품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현금결제형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블랙록은 미국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프라이빗 트러스트(사모신탁)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AMD·컨센시스 합작사 W3B클라우드, 스팩 기업 투자자 지분 95% 환매 결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블록체인 컴퓨팅 인프라 스타트업 W3B클라우드(W3BCLOUD)가 투자자들의 지분 95%를 환매하기로 결정했다. W3B클라우드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와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가 합작 투자해 2018년 설립한 기업으로, 기업인수목적회사 소셜레버리지애퀴지션(Social Leverage Acquisition, SLAC)을 통해 미 증시 상장을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탈중앙화 버전 솔루션을 목표로 출범한 W3B클라우드의 스팩 거래는 대차대조표에 3.45억 달러를 추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약 12.5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SLAC은 투자자 지분 95% 환매 결정에 따라 1,660만 달러의 잔액을 남기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W3B클라우드 측은 "SLAC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투자자 지분 환매에도 상장 계획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네임드 NFT 고래 지갑 해킹 노출, 최소 3개 크립토펑크 NFT 도난]

유투데이에 따르면, 약 1.8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NFT 수집가 크립토노보(CryptoNovo)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지갑이 해킹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최소 3 개의 크립토펑크 NFT 컬렉션을 도난당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누군가가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나를 사칭하고 있다. 나는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온체인 애널리스트 ZachXBT는 "크립토노보를 공격한 해커는 과거 NFT 보유자들을 상대로 피싱 사기를 일삼던 그룹"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투데이는 크립토노보가 이번 해킹 노출로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코인베이스 주가, 11%대 상승]

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증시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티커: COIN)의 주가가 1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COIN은 11.37% 오른 37.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1 알파타우리 팀, 파트너사 리스트서 팬텀 삭제

외신에 따르면, 포뮬러1(F1) 레이싱 팀 알파타우리(AlphaTauri)가 최근 스폰서 파트너사 리스트에서 팬텀(FTM)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텀은 2022년 시즌 시작 직전 알파타우리의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FTM은 현재 2.95% 오른 0.22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 19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NFT 압수]

NFT이브닝(nftevening)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찰이 마약 단속 중 19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및 NFT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밖에 현금 4.7만 달러 상당도 압수했다. 이들은 조직 범죄 가담, A급 및 B급 약물 판매 및 공급 등 혐의를 받고 있다.

[리플 전 임원 "XRP 바이백, 불가능한 시나리오"]

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랩스 전 개발자 관계(developer relations) 담당 이사 맷 해밀턴(Matt Hamilton)이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 커뮤니티 내 많은 사람들이 리플의 XRP 바이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이는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나리오로 판타지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만약 XRP 바이백이 실현된다고 하더라도 그 가격이 공정가치(fair value)로 간주될 수는 없다. XRP 가격은 시장이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32% 오른 0.347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린스파크, 지난해 총 4,621 BTC 채굴...연말 기준 228 BTC 보유]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미국 비트코인 채굴 업체 클린스파크(티커: CLSK)가 4일(현지시간)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4,621 BTC를 채굴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클린스파크는 "2022년은 클린스파크가 놀라운 성장을 거둔 해였다. 우리의 연간 채굴량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으며, 일일 최고 채굴량은 22 BTC라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비록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장을 지속했지만, 우리는 비트코인이라는 약속에 전념하고 있다. 또 전세계 수백만 명의 비트코인 사용자들을 위해 네트워크 유지에 일조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보고서에서 클린스파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28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12월 총 464 BTC를 채굴했으며, 기업 운영 및 성장을 위해 총 517 BTC를 현금화했다고 덧붙였다.

[친리플 미 변호사 "XRP, SEC에 기소되고도 시총 TOP10 지켜...투자자 관심 여전"]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이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XRP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비트코인, 이더리움(ETH)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총을 가진 코인이었다. 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리플랩스를 기소했지만 XRP 시총은 TOP10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XRP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송에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판단하지만, 내 생각에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리플과 결코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블랙스완 저자 "비트코인, 멍청이 걸러내는 탐지기...인플레에 취약"]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수필가 겸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블랙스완(Black Swan)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멍청한 사람들을 걸러내주는 탐지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은 발명 당시 목표였던 '탈중앙화 화폐'가 되지 못했으며, 가치 저장 수단이 되는 것도 실패했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취약하고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의 대안도 아니다. 암호화폐 투자 열풍은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기준 금리가 만들어낸 투기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언젠가 암호화폐 시스템이 보다 잘 규제되고 투명해진다면, 디지털 화폐는 전통 금융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네시스 임시 CEO "솔루션 모색에 더 많은 시간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 임시 CEO인 데라 이슬림(Derar Islim)이 고객에게 서한을 통해 "가능한 빨리 움직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찾는데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CEO는 지난 12월 서한에서도 대출 부문의 인출 동결 문제가 해결되는데 며칠이 아닌 몇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伊 암호화폐 거래소 영 플랫폼, 프랑스서 암호화폐 서비스 라이선스 획득]

경제 전문 온라인 미디어 실리콘 캐널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영 플랫폼(Young Platform)이 프랑스 금융시장청(AMF)으로부터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자(DASP)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 플랫폼은 프랑스 고객에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코인게이트 이용 암호화폐 결제 건수 92만건...전년比 63%↑]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코인게이트(Coingate)가 자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 건수는 927,29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연도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비트코인(BTC) 결제가 가장 많은 48%를 차지했으나, 지난 2021년보다 7.6% 줄어든 수준이다. 이어 USDT가 14.8%로 2위를 기록했고, 이더리움(10.9%), 라이트코인 (9.6%), 트론(5.8%)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지난해 코인게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한 신규 가맹점 수는 2021년 대비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금융서비스부 "코인베이스, 자금세탁방지법 등 위반...벌금 5000만 달러 납부"]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규정 준수 프로그램에 50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미디어는 "미국 뉴욕 금융서비스부는 지난 2020년 상시조사에서 코인베이스의 컴플라이언스 위반 사례를 처음 적발했다. 당시 코인베이스는 고객 신원 파악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금융서비스부는 지난 2021년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조사에 나섰으며 2018년~2021년 동안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 결국 코인베이스는 벌금 납부, 규정 준수 프로그램 내실화, 규제 당국 모니터링 적극 협조 등을 조건으로 이번 문제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솔라나 스테이킹 잔고 3.8억 SOL 기록...사상 최고치 대비 6.4% 적어"]

스테이킹 데이터 익스플로러인 스테이킹 리워드가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SOL) 스테이킹 잔고가 4일 기준 3억 8420만 SOL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인 4억 1050만 SOL 대비 6.4% 적은 수치로 SOL 스테이커들이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새해에도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현재 50만 개의 유효성 검사기가 있으며, 스테이킹 잔고는 1600만 ETH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13.47% 오른 13.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키 RTFKT 최고운영책임자, 보유 중인 NFT 모두 도난...17만 달러 상당]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나이키 NFT/웹3 부서 RTFKT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니크힐 고팔라니(Nikhil Gopalani)가 "최근 한 사기꾼(Phisher)에게 당해 보유 중이던 모든 NFT를 분실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사기꾼은 두 개의 월렛으로 탈취한 NFT를 빼돌렸다. 도난 당한 NFT는 클론X(CloneX) 19개, RTFKT 관련 NFT 30개 이상, Crypto Kicks 11개 등이며, 피해 금액은 17만 달러 수준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美 규제 당국 경고로 은행들 암호화폐 비즈니스 포기 가능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AJ벨(AJ Bell) 소속 애널리스트 래이스 칼라프(Laith Khalaf)가 "미국 규제 당국이 은행들에게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은행들이 암호화폐 비즈니스 진출을 단념할 수 있다" 면서 "이로 인해 은행들의 리스크는 줄어들 수 있겠지만, 암호화폐 업계에는 악재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 및 규제 당국은 오늘 은행은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에 대해 더욱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분석 "ETH/BTC 단기 강세, 2개월 최고치 돌파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센트럴파크캐피털 포트폴리오 매니저 루이스 할랜드(Lewis Harland)가 "ETH/BTC 비율이 삼각수렴 돌파 후 0.078을 향하고 있다. 2개월 최고치 돌파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BTC는 채굴자들의 매도세로 인해 ETH 대비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 지난해 46% 감소]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기관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에 따르면 2022년 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량이 46% 감소했다. 11개 거래소 중 바이비트 거래량이 매 분기 증가했다. 바이낸스 거래 점유율은 연초 48.7% 에서 12월 66.7%까지 증가했으나, 바이낸스의 현물 거래량은 45.3% 감소한 5.29조 달러에 그쳤다. 12월 기준 현물 거래량 2위를 기록한 거래소는 코인베이스로, 점유율은 연초 10.1% 에서 하락한 8.2%를 기록했다. 3위는 OKX로, 연초 10.7%에서 하락한 5.9%를 기록했다.

[핀란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모션, 스페인서 커스터디 서비스 적법 업체 등록]

파인엑스트라에 따르면 핀란드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모션(Coinmotion)이 스페인에서 법정 화폐 및 전자지갑 커스터디 서비스를 위한 적법 업체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코인모션은 초고액 자산가와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록쿠, 유럽연합 거래 라이선스 획득]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록쿠(Roqqu)가 유럽연합(EU)의 거래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록쿠는 유럽 28개 국가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안업체 "BNB체인 기반 FCS 토큰 러그풀...-99% 급락"]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펙실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BNB체인(BNB) 기반 FCS 토큰에서 러그풀(먹튀)이 발생해 FCS 토큰 가격이 99.7% 급락했다고 밝혔다. 피해 금액은 259만 달러 상당이다.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리플은 폰지 사기...8년간 진실 은폐"]

핀볼드에 따르면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리플(XRP)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지난 8년 동안 모호한 표현을 사용해 시장을 속이고 있다. 나는 리플이 폰지 사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리플이 솔루션이 있고 실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그것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리플은 마케팅 자료만 내놓을 뿐 실제 증거는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XRP는 실패했다. XRP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가장 쓸모없는 펌프앤덤프 스캠"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국 국가범죄수사국, 암호화폐 범죄 전담팀 구성...수사관 채용 진행]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ational Crime Agency)이 암호화폐 범죄 전담 수사팀 구성에 들어갔다. NCA는 이를 위한 수사관 채용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들은 영국 내 암호화폐 범죄나 공격 등을 수사하고 예방하는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0x스코프 "크립토펑크·BAYC·미비츠 등 해킹 피해...탈취 자금 600만 달러 추산"]

웹3 지식 그래프 프로토콜 겸 블록체인 분석 업체 0x스코프(0xScop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크립토펑크, BAYC, 미비츠 등 유명 NFT가 대규모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피해 자금은 현재까지 총 600만 달러 상당으로 추산되며, 해커는 탈취 자금을 모두 DEX 체인지나우(ChangeNow)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코프 프로토콜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탈취 자금을 추적할 방침이다.

[유럽중앙은행, CBDC 규정집 작성 위한 실무그룹 구성]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유로 프로젝트와 관련해 CBDC 규정집 작성을 위한 실무 그룹 구성에 나섰다. 소비자, 기업, 은행, 페이먼트 업체 등의 참여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실무그룹 멤버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ECB가 디지털유로 프로젝트 관련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 디지털유로 설계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해 암호화폐 펀드에 4.3억 달러 순유입...2018년 이후 최저]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에 총 4억 3300만 달러가 순유입 됐다. 이는 지난 2018년(2억 3300만 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다만 BTC 가격이 지난해 63% 하락한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이 순유입 됐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는 게 코인쉐어스의 설명이다. 비트코인 투자 펀드에는 총 2억 870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18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