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케냐 국세청이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서비스 세법 규정을 암호화폐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총 거래액 기준 1.5%의 세율이 적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누가 암호화폐 세금을 납부해야 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미디어는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플랫폼이 세금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를 인용해 설명했다. 앞서 8월 케냐 국세청은 디지털 서비스 세법을 발표,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