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리 라이트코인(LTC, 시총 10위) 창시자가 14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라이트코인은 차별화를 위해 익명성 강화 기능을 채택하려 한다. 이는 암호화폐 사용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향상된 기능은 현재 이미 테스트 중에 있으며, 내년 메인 네트워크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라이트코인의 익명성 강화 기능은 밈블윔블 프로토콜에 의존하고 있다. 사용자가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돈이나 월급이 얼마인지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익명성 보장을 통해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싶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