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프로토콜 에이브(Aave)가 실물 자산을 프로토콜에 포함, 담보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커뮤니티에 제출했다. 이는 실물 자산 대상 이더리움 기반 대출 프로젝트 센트리퓨즈의 Dapp Tinlake V3를 도입을 위한 제안의 일환이다. 센트리퓨즈는 무역 송장(invoices)이나 뮤지션들의 음악 스트리밍 로열티를 토큰화한다. 에이브 측은 이에 대해 "실물 자산을 프로토콜에 포함시켜, 투자자들이 다양한 실제 자산을 선택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DAI 스테이킹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 및 이자 수익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센트리퓨즈 실물 자산 에셋 마켓이 도입되면, 에이브 토큰 보유자들을 통해 현재 마켓 거버넌스와 동일한 매커니즘으로 관리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