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가 BTC 결제 사용자에게 보상으로 지급하는 'T 포인트' 월간 적립량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비트플라이어는 BTC 결제 포인트 적립 월간 사용자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월간 누적 포인트는 약 130만 엔 규모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플라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미도리 카네미츠(Midori Kanemitsu)는 "BTC 결제 사용자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양적완화 기조로 인해 비트코인이 헷지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