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신규 투자자 유입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주소 개설 기간 1~3개월 내이자, BTC 이체 기록이 적은 신규 주소 수는 이번 달 들어 225만 여 개까지 증가했다. 이는 6개월 전 116만 2,632개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자 2018년 2월 이래 최대다. 이와 관련 Chainalysis의 이코노미스트 Philip Gradwell은 "BTC 투자 잠재력이 부각되며 신규 투자자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 상승 전망도 한층 더 커지는 모양새"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