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하마 중앙은행이 10월 중으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샌드 달러(Sand Dollar)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하마 중앙은행 e솔루션 부팀장 Chaozhen Chen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섬에 사는 많은 주민들은 디지털 결제 인프라나 은행 인프라에 접근할 수 없다"며 샌드 달러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휴대폰을 통해 샌드 달러 이체가 가능하다. 샌드 달러는 바하마 달러와 1:1로 페깅됐다. 바하마 달러는 미 달러와 페깅된 화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