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반 저축채권 발행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이 지난주 금요일 블록체인 기반 정부 저축채권(government saving bonds) 발행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일주일간 500억 바트(약 16억 달러) 규모의 정부 저축채권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태국 중앙은행 측은 "블록체인 인프라는 다른 유형의 국채를 지원하기 위해 보다 확장될 것"이라며 "태국 재무부는 지난달 16억 달러 상당의 저축채권 판매 수익을 정부의 재정 적자를 메꾸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 정부, 내년 총선 블록체인 투표 도입 시사... 개발자 "진짜 블록체인 아냐"]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내년 총선에 블록체인 투표를 실시하고, 국영 통신사 Rostelecom의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디지털개발통신 및 매스미디어 장관은 최근 야로슬라블리, 쿠르스크에서 열린 두 차례 보궐 선거에서 활용된 블록체인 투표 플랫폼에 중대한 기술적 실패는 없었다며 시스템 보안 수준이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시아 다수 개발자들은 Rostelecom 서버에서 호스팅되는 플랫폼은 진정한 탈중앙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스시스왑, 15일 오전 1400만 달러 규모 SUSHI 바이백]
스시쉐프가 트위터를 통해 15일 10~11시(한국시간) 스시스왑 SUSHI/ETH 풀에서 1400만 달러 규모 SUSHI를 바이백 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시간가중평균(TWAP) 방식으로 주문이 이뤄진다. 1400만 달러 출처는 스시스왑 익명 창업자가 반환한 토큰 액수로, 커뮤니티는 해당 자금을 어떻게 쓸건지 투표에 부친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추가 투자 위한 자산 정책 변경]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이사회가 추가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주요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현지 증권 당국을 통해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주식 재매입 등 현금 자산 기반의 비즈니스 활동 잠재 수요와 시장 상황에 따른 주요 준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이를 통해 지난 8월 회사가 공개한 2.5억 달러 비트코인 투자 계획 이외에 추가적인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앞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보유 자산 다양화의 일환으로 2.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공개 매입한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비트코인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잠재력을 지닌 매력적인 자산"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지의 비트코인 매입 계획이 공개된 후 회사의 주가는 나스닥 평균의 상승폭을 상회했다.
[팀 드레이퍼 "마음대로 돈 찍어내는 정치가들, BTC는 달라"]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비트코인의 '번영'을 목격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한다. 은행은 법정화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치가들은 마음대로 법정화폐를 찍어낼 수 있다. 이렇게 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비트코인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과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은 은행 외에도 무수한 영역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bZx "4700 ETH 도난 자금 되찾아"]
블록비트에 따르면 탈중앙 대출 플랫폼 bZx가 트위터를 통해 13일 컨트랙트 결함으로 도난 당했던 4700 ETH를 되찾았다고 공지했다.
기자 :PANewsKR
이 기사는 PANews 칼럼니스트의 관점으로 PANews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사와 관점도 투자의견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PANewsKR
저작권 침해가 발생시 작성자에게 연락하여 삭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