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버드 전 COO, 사임 전 '내부자 거래' 의혹 해명..."위법 없었다"
NFT 프로젝트 문버드(Moonbirds)의 전 COO인 라이언 카슨(Ryan Carson)이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젝트 사임 관련 자신을 향한 '내부자 거래'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희소성이 높은 문버드 NFT를 취득하는 데 위법은 없었다. 또 개인적으로 NFT 민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도 했다. 많은 양의 문버드를 구매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프로젝트를 떠난 지금도 문버드 개발사 프루프(PROOF) 팀의 최고경영자(CEO)인 케빈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16년지기 친구로, 당시 내가 프루프 팀에 합류할 때도 그의 초대를 받고 왔다. 문버드 프로젝트를 떠나 설립한 NFT 투자펀드인 121G펀드는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준비했던 프로젝트다. 또 이를 위해 케빈의 동의도 구했다. 당시 케빈이 내건 조건은 해당 펀드는 문버드 NFT와 관련 어떠한 혜택과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언 카슨의 사임 소식에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그가 내부 정보로 희귀한 NFT를 미리 선점해 이득을 보고 팀을 떠났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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