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CEO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트위터를 통해 "퇴직연금 플랜(401k)에 비트코인 투자 옵션이 가능해지면 그 즉시 스카이브릿지는 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사 퇴직연금 플랜에 비트코인을 포함, 피고용인이 퇴직금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퇴직연금 플랜(401k) 계좌에 비트코인 계정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옵션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으며, 12만 BTC 이상을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미 해당 플랜에 서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