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아프리카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고 포브스 모나코가 전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법적 결제 수단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법안은 구르나 자코 디지털경제·우체국·통신부 장관과 칼릭스테 응가농고 재무장관이 공동으로 초안을 발의했으며, 합동위원회에서 검토된 뒤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인구는 약 501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