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에 따르면,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에 당선되면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공약이 실현되면 이양호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BTC로 급여를 받는 최초의 공무원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그는 "윤석열 당선인은 디지털자산에 대한 친화적인 공약을 발표한 바 있고, 경북도교육청도 교육과정에 암호화폐를 반영하고 있다”며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정착을 위해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