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리플(XRP)의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인 리플엑스(RippleX)의 모니카 롱(Monica Long)이 분산원장 기반 프로젝트 개발자들에게 총 10억 XRP를 지원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억 XRP는 현재 시세 기준 약 7.94억 달러(약 9,700억원) 규모다. 리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10~20년간 개발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은 앞서 지난 1월 투자자들로부터 150억 달러(약 18조 3,15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