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 운영사 그레이브릿지가 공식 채널을 통해 금융감독원 출신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정두회 전두회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사업자가 갖춰야할 전문성 및 준법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정두회 비블록 전무는 1999년부터 금감원에서 재직, 비은행감독국, 조사국, 상호금융검사국, 저축은행감독국, 서울중앙지검 및 대검찰청 자금추적 담당을 역임한 바 있다. 비블록에서 그는 준법감시인 역할을 수행하며, 내부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총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