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 지원단체, 하루만에 40만 달러 상당 BTC 기부 받아
디크립트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일립틱(Elliptic) 데이터를 인용,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지원하는 단체인 컴백 얼라이브(Come Back Alive)가 하루만에 4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금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컴백 얼라이브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비트코인 기부가 쏟아지고 있다"며 "2021년 8월이후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대한 지원을 진행해왔다. 당시 지원금 규모는 4~5000달러에 불과했으나, 최근 2월 22일경부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외화 송금을 위한 지정 은행계좌를 개설, 해외 기부자로부터 군대 기부금을 받아왔다. 다만 국법상 비트코인, 페이팔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