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중앙은행 총재 레자 바키르(Reza Baqir)가 암호화폐로 인한 위험이 이익보다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연설에서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비규제 암호화폐가 거래에 사용될 수 있다"며 "암호화폐의 투기적 성격과 극심한 가격변동은 이들 국가의 금융 및 통화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많은 국내외 규제기관이 CBDC에 대한 지속적 연구에 긍정적"이라며 "우리는 CBDC가 규제 당국의 목적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