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 CEO 제크 브래드퍼드(Zach Bradford)가 9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에너지 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투자은행 BTIG 애널리스트인 그레고리 루이스(Gregory Lewis)는 "새로운 전략을 통해 클린스파크가 점진적인 성장력을 확보하게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클린스파크는 현재 약 20,900 대의 암호화폐 채굴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해시레이트는 약 2.1 EH/s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