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 군대를 배치함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비트코인 기부가 몰리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자원봉사자 그룹은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비트코인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일립틱(Ellipti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NGO와 자원봉사단체에 총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 기부금이 유입됐다. 일립틱은 "검열에 강한 암호화폐는 국제 기금 모금에 특히 적합하다. 제재를 하려 해도 암호화폐 거래를 막을 수 있는 중앙기관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