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암호화폐거래협회(JVCEA)가 거래소의 암호화폐 상장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해당 방안은 6개월 이상 일본 시장에서 유통됐거나 3곳 이상 거래소에 이미 상장된 암호화폐가 신규 상장될 때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경우 10개 이상 종목을 동시 상장하는 것도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일본 내 미상장된 암호화폐의 심사 간소화 방안도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