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노드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Blockdaemon)이 2.07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사파이어(Sapphire) 및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이 주도했우며, 기업 가치는 32.5억 달러로 평가됐다. 지난해 9월 블록데몬은 12.6억 달러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1.55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17년 설립된 블록데몬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 등 블록체인 프로토콜에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금융기관, 개발자가 노드를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툴 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