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서비스 개시... 미국 거주 이용자 거래 차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140만 달러 벌금을 부과받은 이더리움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폴리마켓은 24일(현지시간) 이용자들에게 이메일을 발송, 해당 소식을 알리며 "미국 거주 이용자 대상 서비스는 중단한다"고 밝혔다. 폴리마켓은 "회사 미래에 집중하기 위해 미국 거주자 대상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 미국 이용자는 시장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1월 초 CFTC는 폴리마켓이 DCM(Designated Contract Market) 혹은 SEF(Swap Execution Facility)에 미등록된 상태라고 설명하며 "오는 1월 14일까지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고 24일까지 이용자에게 관련 서비스 비용을 전액 환불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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