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용품 및 굿즈 제조업체 파나틱스(Fanatics) 산하 NFT 스튜디오 캔디디지털(Candy Digital)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MLB) 공식 NFT 거래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MLB NFT를 새롭게 구매하거나 팔 수 있게 된다. 캔디디지털 CEO 스캇 라윈(Scott Lawin)은 “거래 플랫폼 출시로 더 많은 팬들이 디지털 세계로 넘어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향후 오픈씨(OpenSea) 및 비츠키(Bitski)에서 구매한 NFT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캔디디지털은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