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집행이사회가 모리스 코인(Morris Coin) 사기 사건과 관련해 3672만루피(500만달러)를 압수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모리스 코인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암호화폐 ICO를 통해 900명이 넘는 투자자를 끌어모아 1.62억달러 피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 수익은 ETH, BTC, BNB, YFI, VET, ADA, USDT 등 암호화폐 구매, 부동산 및 자동차 구입 등에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