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이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를 인용, 거래소 공급량 대비 이더리움 고래들의 보유량 비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거래소를 제외한 상위 10개 주소 보유량이 2570만 ETH(약 850억 달러)에 달한 반면, 상위 10개 거래소 주소 보유량은 지속 하락하며 357만 ETH(약 120억 달러)에 그치고 있다. 한편 소셜 트렌드 데이터 분석 결과, 시장 참여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에 정식 진입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약세 분위기가 만연했던 지난해 5월 중순 상황과 유사하며, 위크핸드들이 굴복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