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Bitso)가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Selección Mexicana de Fútbol)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암호화폐 기업으로서는 대표팀의 첫 스폰서다.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비트소는 멕시코에 암호화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표팀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앞서 비트소는 브라질 프로 축구팀 상파울루 프로축구단(SPFC)과 3년 기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4년 설립된 비트소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