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현지 미디어 이코노믹타임즈에 따르면, 라렌드라 모디 총리가 암호화폐 규제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조만간 내릴 예정이다. 모디 총리는 현재 인도 중앙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급 회의를 진행중이다. 암호화폐 완전 금지, 부분 금지, 모든 암호화폐 사용 허용, 일부 허용 등 모든 옵션을 놓고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미디어에 "결정이 취해지기 전 금요일까지 논의가 계속 될 것이다. 2021년 공식 디지털 화폐 법안의 암호화폐 및 규제안은 현재 진행 중인 의회 마지막 회기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