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아티스트 'Pak'이 트위터를 통해 NFT 프로젝트 머지(Merge)에서 스마트컨트랙트 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현재 NFT 마켓 플레이스 니프티 게이트웨이가 이를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함으로 인해 동일한 NFT가 동시에 2개의 다른 주소로 판매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이와 관련해 "문제가 심각하다면 NFT를 다시 발행할 예정이다. 사상첫 예술품 버그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지는 구매자는 한 명이 아닌 2만8983명으로, 수량 제한 없이 구매 개수에 따라 NFT 질량이 달라지는 ‘매스’ 방식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31만2686개의 토큰으로 나눠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