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 에너지 솔루션 기업 비보파워의 자회사 캐럿(Caret)이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태양광 발전을 통한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캐럿은 "태양광 발전 기반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는 '캐럿 데시멀'(Caret Decimal)로 명명됐다. 향후 캐럿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채굴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이를 위해 2천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