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 산하 채굴 기업 파운드리(Foundry)가 비트코인 채굴 장비 거래 플랫폼 파운드리엑스(FoundryX)를 론칭했다. 중대형 채굴 사업자들이 채굴 장비를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채굴 기업, 패밀리 오피스, 에너지 기업 등 200여 명의 구매자와 판매자가 마켓에 등록된 상태다. 파운드리엑스는 신규 채굴 장비와 중고 채굴장비를 모두 취급하며, 최소 주문 단위는 50대다. 또한 내년까지 비트메인과 마이크로BT가 파운드리엑스에 채굴 장비 4만 대 이상을 납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