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지사기 '코인시그널' 펀드 운용자, 혐의 인정... 최대 10년형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레미 스펜스(Jeremy Spence)가 암호화폐 펀드 코인시그널(Coin Signasl) 관련 사기혐의를 인정했다. 올해 1월 제레미 스펜스는 코인시그널을 통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투자자들로부터 500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당시 검찰은 그를 상품 및 금융 사기 혐의로 기소했으며,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3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미디어는 "현재는 형량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10년 선고를 받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레미 스펜스 사건의 선고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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