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 보안 솔루션 업체 블록섹(BlockSec)이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유니스왑 V3 기반 디파이 유동성 프로토콜 바이저 파이낸스(Visor Finance, VISR)가 전날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트윗했다. 그후 우리가 공개한 정보가 제3자를 공격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트윗을 삭제했다. 다만 안타깝게도, 바이저 팀은 우리 트윗을 무시했고 아무런 공지나 사후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는 디파이 세계에서 보안 취약점을 공개하는 적절한 방법이 무엇인지 다시금 숙고하게 한다"고 말했다. 앞서 블록섹을 포함한 일부 트위터 계정은 26일(현지시간) 바이저 파이낸스가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됐다는 정황을 포착됐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