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베이도스 외교통상부가 디센트럴랜드(MANA)와 디지털 대사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14일(현지시간) 체결했다. 바베이도스 내각은 지난 8월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을 승인하고, 1월로 예정된 메타버스 대사관 설립을 독특한 외교적 기회로 삼겠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영토를 주장한 첫번째 국가가 되는 바베이도스는 외교부와 과학기술부 등이 수개월간 해당 계획을 검토했다고 밝혔으며, 전문가들은 대사관이 비엔나 협약과 더불어 국제법도 준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