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당국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의 이자계정 개설 중단을 명령했다. 켄터키주 금융 당국은 셀시우스가 미등록 증권을 판ㄴ매했으며, 예금 사용처를 정확하게 고객에게 명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투자자 보호 조치를 위해 해당 제품 제공 및 판매 중단을 명령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텍사스, 뉴저지, 앨라배마 주도 증권법 위반 혐의로 셀시우스에 판매 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