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암호화폐 납세 위한 주 헌법 개정 논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텍사스가 암호화폐를 정의한 규제 법안을 지난 9월 1일 발효한데 이어, 암호화폐를 주 헌법에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텍사스 블록체인위원회 회장은 "텍사스 헌법은 500번 이상 수정 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능에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것과 관련한 텍사스 주 헌법 수정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 수정안은 텍사스 감사원 및 재무부가 비트코인을 금과 동등하게 대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연방 규제 기관의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부족으로, 많은 텍사스 기업가들이 암호화폐 친화적인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으로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텍사스 블록체인 위원회는 "헌법 개정을 위해 텍사스 하원 의원인 지오바니 카프릴리온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도 "해당 제안은 2023년까지는 투표에 부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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