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뽀로로 NFT가 나온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는 에니메이션 제작업체 아이코닉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뽀로로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NFT가 더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발행된다. 캐릭터 NFT는 더 샌드박스 게임 내에서 오는 23일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뽀로로 캐릭터 NFT는 유일하게 1개가 발행되며,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서 경매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코닉스는 더 샌드박스 내 가상 부동산인 랜드(LAND)를 인수한다. 랜드에서는 뽀로로 테마파크와 함께, 더 샌드박스의 스튜디오 협력사인 팩브로스에서 개발한 RPG 게임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