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이사 마우리시오 모라(Mauricio Moura)가 조만간 정부는 모든 암호화폐 거래를 식별하게 될 것이라고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를 위한 전문가 협회 행사에서 밝혔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모라 이사는 곧 도입될 규정으로 브라질에서 이뤄지는 암호화폐 거래의 익명성이 사라질 수 있다며, 익명성은 선택사항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현재 브라질 증권위원회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