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상품으로 유입된 자금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코인쉐어스의 최근 디지털 자산 주간 펀드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9월 3일 기준) 총 9800만 달러의 자금이 암호화폐 투자 상품으로 유입됐다. 3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BTC, ETH, SOL, ADA, DOT, XRP 등 투자 상품으로 자금이 몰렸다. 특히 BTC에만 약 59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기관의 BTC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다변화하며 알트코인 투자 비중도 35%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