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알트코인 상품 노출 사상 최대치 리테스트.. SOL 유입 388% 급증
기관의 알트코인 상품 노출(익스포저)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리테스트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9월 7일 발간된 코인쉐어스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 유입의 약 40%가 알트코인 상품에 할당됐다. 특히 솔라나 투자상품으로의 유입이 지난 주 388% 급증, 기관투자자는 1320만달러 상당 SOL 상품에 노출됐다. 이 기간 SOL 가격은 37% 상승했다. 코인쉐어스는 "지난주 솔라나 상품 유입량이 연초 대비 2배 증가했고, 올 들어서만 SOL 상품에 2500만달러가 투자됐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예치된 자본 중 알트코인 비중은 35%를 나타냈다. 8/30~9/3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9780만달러가 유입돼 3주 연속 유입세를 이어갔다. 이중 알트코인 상품에만 3890만달러가 투자됐다. 이더리움 상품 유입량은 전주 1720만달러에서 16.2% 감소한 1440만달러를 기록했다. ADA, DOT 기반 상품에도 각각 650만달러, 27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난 17주 중 14주 동안 유출세를 보인 비트코인 투자상품은 8주 연속 유출세를 멈췄다. 지난주 5890만달러가 비트코인 상품에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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